‘윤후 아빠 노용수’ 출판기념회 열려

‘단란하고 착한 가정 선보여’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08 [10: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08 [10:06]
‘윤후 아빠 노용수’ 출판기념회 열려
‘단란하고 착한 가정 선보여’ 눈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자유 한국당 시흥시장 후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노용수 시흥 비전 연구소장은 ‘윤후 아빠 노용수’라는 책을 내고 지난 6일 시흥 ABC행복학습 타운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다른 출판기념회와는 다른 분위기의 조촐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매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막 사회는 올해 대학에 진학했다는 노용수 소장의 딸이 직접 진행했으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사회 역시 사회 후배인 무명 사회자가 친숙한 느낌이 나도록 진행했는가 하면 행사 말미에는 노용수 소장이 즐긴다는 막걸리를 오랜 정치적 친구와 함께 하도록 함으로써 친숙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함진규 국회의원, 김순택 자유 한국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임해규 전 국회의원, 차명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 한국당 출신 시도의원 등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노용수 지지자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출판기념식도 모두 부담을 주는 일이라서 조촐하게 준비하기로 했다는 노용수 소장은 이 자리에서 내빈소개에 이어 시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서양득, 곽영달 예비후보 들을 무대에 올려 소개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문수 전 도지사는 “노용수는 너무 착해 권모술수를 쓰질 못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착한 마음, 착한 성품, 착한 가정을 꾸리며 착하게 잘 살 것이라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공천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지역에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해규 전 국회의원은 모든 출판기념식은 곧 출정식인데 이렇게 진행되는 것을 보니 노용수답다. “라고 말하고 노용수를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은 “도의원, 도 비서실장을 지낸 노용수는 자기의 깊은 철학이 있고 아는 것이 매우 많다.”라고 말하고 “개인적인 우여곡절이 있으나 잘 견디고 이겨내며 매우 정직하고 솔직하다.”라며 하고 싶은 뜻을 이뤄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장 후보 공천은 공정하게 경선하는 것으로 원칙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노용수는 저평가된 우량주다.”라고 소개하고 출판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가 책에 대한 내용을 통해 다양한 노용수의 그동안에 걸어온 길을 차분하게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노용수의 내면을 알려나는 토크쇼를 이어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