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월을 <시흥시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시흥시 전역(17개 동)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5일 장곡동에서 개최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고광갑 부시장을 포함한 시흥시 공무원과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장곡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ㆍ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및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수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알리고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보고’ 라는 홍보문구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참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광갑 부시장은 “이번 시흥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활동이 중요하다.”며 “시흥시 또한 앞으로 더욱더 안전 문화 장착을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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