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 공사가 시화호 방아머리 부근에 건설하는 풍력발전소 ©주간시흥신문 | |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시화호에 1,500㎾ 풍력발전기 2기가 건설됨으로서 조력발전에 이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단지로 형성되어 그동안 환경오염지역으로 낙인 됐던 시화호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金建鎬)는 는 3월18일(수), “시화호(대부도) 방아머리 지역에 1500㎾급 풍력발전기 2기를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1년에 완공하게 될 풍력발전기가 준공되면 연간 약 5,900㎿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1만 배럴(barrel)의 원유수입 대체 및 3천톤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풍력발전사업 추진으로 시화호 일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및 e-science park와 연계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K-water는 조력, 소수력, 태양광, 풍력 등의 다양한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국민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화호 풍력발전소 건설공사 개요 - 장소 :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 일원, - 용량 : 3,000kW(1,500kW × 2대) - 공사기간 : 착공일로부터 24개월, - 계약업체 : (주)한진산업 - 연간발전량 : 약 5,900㎿(온실가스 감축 3천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