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관, 은혜숲교회 정월대보름 지역나눔행사

올해도 의미있는 나눔 실천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02 [00: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02 [00:42]
대야복지관, 은혜숲교회 정월대보름 지역나눔행사
올해도 의미있는 나눔 실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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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지난 28일 은혜숲 교회(박종반 목사)와 함께 저소득세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로식당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이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소리민요단(회장 김영임)의 공연으로 풍성한 정월대보름 잔치자리가 마련됐으며 밑반찬 이용자들에게도 오곡밥과 묵은나물, 부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정00어르신은 “정월대보름엔 오곡밥에 묵은 나물을 먹으니 친구들과 동네에서 이집저집 돌아가며 얻은 오곡밥과 나물을 함께 비벼먹던 생각도 나고 내 더위 사가라며 친구와 부럼깨며 놀던 생각도 떠오른다” 활짝 웃었다.

행사를 주관한 은혜숲교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 외에도 어르신 나들이 명절행사 그리고 묵은 이불을 세탁해 드리는 빨래데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어 올해도 의미있는 나눔 실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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