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섬! 관광완도!

전복, 김, 다시마, 톳 명품 특산물 생산 본거지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17 [07:33]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17 [07:33]
건강의 섬! 관광완도!
전복, 김, 다시마, 톳 명품 특산물 생산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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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명소 꼭 가보고 싶은 곳’
건강의 섬! 관광완도!
해상무역의 본거지 청해진의 역사 한눈에
전복, 김, 다시마, 톳 명품 특산물 생산 본거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완도를 알리려는 완도군의 초청으로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이 완도군을 방문하여 지역의 곳곳을 돌며 완도군에 대해 깊숙히 체험 했다.
남도의 청정해역인 201개의 섬으로 구성된 완도군은 가는 곳마다 명소이며, 특산물을 생산하는 요지로 최근에는 ‘해신’을 비롯한 국내 인기 사극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간시흥 독자들에게 ‘꼭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추천하며 완도군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201개의 섬으로 행정구역이 3개 읍, 8개 면 구성되어있으며 인구 6만 명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길 끝 마을’ 완도군은 지난 역사에 알려진 장보고대사가 설치한 청해진의 해상무역 중심지로 역사를 보존하며 천혜의 환경을 잘 활용하고 미래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모두가 보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국민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완도군 전체가 관광지인 이 지역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며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한국인으로 세계정상의 프로골프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의 고향으로도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공기가 좋고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시마, 김 등을 비롯해 최근 건강의 좋은 성분들을 추출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 된 톳의 전국 최대 생산지이며 바다의 황제라고 알려진 전복을 성공적으로 양식하여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많은 관심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지역 특산물 생산지에서는 전복면장, 다시마면장, 해태면장, 문어면장 등 특산물별로 명예면장제도를 실시하여 관광객에게 임명함으로서 더욱 완도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완도읍 중임에 설치된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는 주변의 섬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일출과 석양을 비롯해 완도항을 중심으로 한 바다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청해진 유적지로 잘 알려진 장도는 명성 높던 해상왕 장보고의 활동당시의 시대로 빠져들며 2008년도 개관된 장보고기념관은 한민족의 자랑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역의 조건과 역사를 지키고 있는 완도의 특성을 살려 만들어진 역사 사극드라마 해신을 비롯해 사극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촬영세트장은 완도의 명성을 크게 높이고 있으며 사극영화나 드라마의 최적 촬영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하얀 백사장과 파란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명사심리 해수욕장은 관광객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하고 있으며 자연을 잘 조화시켜 만들어 놓은 완도 수목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산책로로 잘 만들어져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등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정해역에는 곳곳이 해산물 양식장이 마련되어 해양산업이 잘 발달 되어 있으며 특히 전복은 전국 최고의 품질인 완도 다시마와 미역만을 먹이며 키워져 관광객들의 가장 먼저 찾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육지의 사람을 유혹하고 있는 완도군은 역사, 인물, 자원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다양한 건강식품의 특산물이 풍성한 완도군은 최근 ‘건강의 섬’을 섬 브랜드로 하여 잘 홍보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세계 걷기의 날(매년 11월 11일) 추진을 주도하며 올해 4월 18일과 19일 국내 처음으로 제1회 슬로우 걷기대회축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접수가 당초 예상인원인 700명의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어 완도군에서는 참가 인원의 추가접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완도군 전체가 관광지인 완도군 어느 한 곳 놓칠 수없는 곳으로 누구나 한번쯤 다녀오고 싶은 지역으로 혹시 그곳에 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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