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시장공백 메울 가장 적절한 후보’ 주장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17 [07:3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17 [07:30]
정종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시장공백 메울 가장 적절한 후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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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흔 한나라당 시흥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지역 인사들과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구 당협위원장, 김왕규 을지구 당협위원장 정종흔시장 개소식을 축하하며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 출신 후보 6명이 정정 당하게 경선에 임하기로 서약을 했으며 이들 중에 공천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낙하산 공천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흔 에비후보는 “제갈공명이 촉의 황제에게 출사표를 올렸던 비장감과 같은 심정으로 40만 시흥 시민께 표를 올리고 당과 지역과 시민의 뜻을 모아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섰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시흥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래 근 11년간을 시흥시에서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사랑과 격려를 받아 왔으며, 잊지 말아야할 생활의 판단 기준이 되었다.“고 말하고 민선 3기 시장으로 당선되도록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셨던 시흥시민과 한나라당 당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흔 예비후보는 “1년짜리 시장이 아닌 1년을 4년같이 일 하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며 민선 3기의 연장선에서 민선 4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본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행정 조직을 추슬러 지체된 지역 발전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시민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일과, 한나라당 갑,·을 지구 당협 위원장과 협력하고 상의 하면서 당의 목표를 위해 매진 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좋은 교육 환경, 불편한 교통 문제 해소, 모두가 편히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해 왔다.”라며 민선 3기 시장으로 재직 하면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교육청을 유치, 시흥시 교육 발전 진흥 재단을 설립, 시흥시 면허버스개통, 전국 최초로 1% 복지 재단을 만들어 나눔의 아름다운 사회를 실현 시켰다.“라고 회상하며 “한나라당이 이번 시장 보궐 선거는 물론 내년에 치러질 지방 선거와 차기 총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같이 뜻을 모으자.”라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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