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흥 목감, 은계 등 11개 택지지구 대상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2012년부터 33개 지구서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23 [13: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23 [13:01]
도, 시흥 목감, 은계 등 11개 택지지구 대상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2012년부터 33개 지구서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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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거나 올해 입주를 앞둔 ▲성남하남 위례 ▲시흥 목감 ▲시흥 은계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구리 갈매 ▲화성 봉담2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지구 등 도내 11개 택지․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한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와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는 택지지구 입주초기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작년까지 33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1,930건의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1,693건(88%)를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237건(12%)은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사항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 중이다. 

 

입주민 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공공택지과(031-8008-3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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