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는 우리 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료 조기 암 검진을 실시하고 암으로 진단 받을시 의료비를 지원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조기암검진’사업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을 통하여 발견된 암 환자 중 건강보험가입자는 치료비 중 의료급여 본인부담액(연 최대 200만원)을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연 최대 220만원)를 3년간 지원해주며, 말기 암 환자 중재가 암 환자에 대하여는 직접 가정방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흥시는 지난해 23,515명에 대해 조기암검진을 실시했으며,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 220명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2009년도 무료 조기 암 검진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직장보험가입자 56,500원 이하 → 60,000원 이하 ▲지역보험가입자 67,800원 이하 → 7만 2000원 이하로 상향조정되어, 무료검진 대상자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검진방법은 기 발송된 안내문 및 검진표를 가지고 검진을 희망하는 병원은 선택하여 방문하면 되며, 검진 자격확인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민원마당 → 건강검진 → 대상자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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