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이달 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신천동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등 2개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이동상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동상담 버스는 바쁜 업무로 사업신청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업주들을 배려하고자 현장에서 상담하고 바로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5일 10시~12시는 신천동에 위치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앞에서, 14시~17시에는 정왕동 비즈니스센터(한국산업기술대학교)앞 도로에서 버스를 운영하고 노무사 등 전문상담원이 현장에서 상담과 접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신청대상 근로자의 인적사항, 채용일, 급여정보 등을 미리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TF팀을 구성하여 전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TF단장인 고광갑 부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비롯하여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6,470원->7,530원)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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