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공립유치원 설립, 시흥시와 교육청 손잡아!

교육청 공립유치원과 시흥시 시립어린이집을 연계한 복합화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01 [13: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01 [13:39]
배곧 공립유치원 설립, 시흥시와 교육청 손잡아!
교육청 공립유치원과 시흥시 시립어린이집을 연계한 복합화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는 130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과 배곧신도시 공립유치원과 시립 어린이집을 복합 설립하여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지자체와 협력할 것으로 조건부 승인된 배곧신도시 내 유치원 2곳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것으로, 토지와 건물의 소유 및 시설 사용에 대한 다각적인 복합화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유치원 2곳의 토지비 약 81, 건축비는 194억으로 총 275억 규모의 사업으로, 토지는 시흥시에서 소유하고 교육청과 공동으로 사용하며, 건축비는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배곧신도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복합화로
배곧 내 4, 5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복합화해 교육시설 적기 확충 유치원의 방과 후, 어린이집의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공유 활용 공공시설 통합 운영에 따른 공공경비 절감(유치원의 체육관, 어린이도서관, 식당, 주차장 등 공동사용으로 경비 절감) 주말, 휴일 공립유치원 유휴시설 개방, 주민편의 증진 학생 수 감소로 유치원 폐원 시, 시에서 인수 후 복지관 등 전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방향, 절차, 소유권, 사용권, 운영경비, 운영방식, 운영주체간의 의무와 책임 등시설의 복합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사전 논의하여, 복합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유휴 공공부지를 교육 및 주민편의시설 등과 함께 복합 개발하여 경제성을 제고하고, 공공시설 적기 제공, 시설 이용 편의성 증대, 시설 건립비 및 운영비 예산절감 효과까지 시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 토지의 소유는 시흥시로 하며, 유치원 존치 시까지 교육청과 공동사용의 대한 시의회 승인 후 협약을 추진(무상)

· 유치원 건축비는 교육청 부담하고, ‘시흥시는 어린이집 사용면적에 대해서 시설비 및 운영비 부담

· 시설의 복합화 및 운영, 토지와 건축의 소유를 복합화 하는 방안

구 분

부지면적()

사 업 비()

비고

토지비

건축비

유치원 4

4,628

39

97

136

 

유치원 5

4,900

42

97

139

 

9,528

81

194

27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