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현황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30 [08: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30 [08:21]
개발제한구역 현황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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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에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현황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계획수립용역보고회를 김윤식 시흥시장 주재로 개발제한구역 소재 동장과 사업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9일 개최하였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면적이 전체면적의 84.65로 전체면적 대비 62.3퍼센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나, 그동안 기초자료의 부재로 효율적·체계적 관리와 주민들에게 직접 수혜가 가는 주민지원사업의 발굴이 어려워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도로나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을 토대로 불특정 다수에게 수혜가 가는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나, 2017년 목감동의 장군재 및 율포 취락마을의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및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사한 개발제한구역 현황을 토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복지증진사업(마을회관, 경로당 등 조성), 소득증대사업(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조성), 주택개량사업(노후주택 개축, 대수선 등) 등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 확대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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