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22일 제254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의회는 약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제7대 시의원들의 마지막 연도 신년 의회로 각부서의 2018년도 각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는 물론 조례 및 기타 안건들이 심의된다.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의회는 23일에는 감사담당과, 시설관리공단, 기회 평가담당관, 주민자치국의 업무보고에 이어 24일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생명농업기술센터, 경제재정국, 복지문화국, 25일에는 보건소와 환경국의 업무 보고가 있다. 또한 26일 금요일에는 평생교육원, 차량등록사업소, 도시교통국, 29일에는 대야신천 행정복지타운, 균형발전사업단, 안전행정국 등의 순으로 부서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영철 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시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히고 새해인사와 함께 마지막 연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원상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위탁사업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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