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교통국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한 해 동안 긍정과 감사의 에너지를 시민과 더불어 모든 직원에게 전파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도시교통국 공유사항인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공감여행을 3월 중에 실시하기로 안내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인분석과 더불어 예산집행의 사전결재, 투명한 지출, 그리고 정기적인 청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건강한 정신과 청렴한 마음으로 무술년을 함께하자고 요청하였고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인생그래프를 인용해 희로애락을 설명한 후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도시교통국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공유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청렴한 일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등 감사한 마음을 갖고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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