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가 22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흥시의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갖고 12개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공중화장실등의설치및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회 의견 제시의 건 등 11개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도시의 활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손옥순, 이복희, 조원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심사‧처리한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갖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7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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