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조태영)는 지난 1월 13일(토)에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 시흥점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자치활동 경험이 있는 리더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7년 12월부터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역으로의 분배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방분권개헌은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지방정부의 헌법규정 ▲보충성의 원리 규정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의 4대 자치권 보장을 주요 골자로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시민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다.
시흥지역은 현재까지 7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으며, 시흥시 자치분권협의회를 중심으로 여러 시민단체와 시흥시가 협력하며 지방분권 개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 서명운동은 온라인(www.1000mann.or.kr), 가까운 동 주민센터, 도서관, 시청 등에서 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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