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경기도 포천 시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경기도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AI확산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화 통화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경기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등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긴급 전화통화를 통해 AI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AI확산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산이 필요할 경우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예비비를 선집행하고, 사후 보고를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기열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24시간 AI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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