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늑한 해가 되시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02 [15: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2 [15:19]
열정 가늑한 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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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7년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2016년 겨울부터 시작된 온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였습니다.

시민들께서 들었던 촛불의 힘은 그동안 한국사회에 만연한 관행, 비리, 부패의 폐단을 뿌리 뽑아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구질서를 타파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로 새로운 체제를 위한 적폐청산은 시민들의 바램 이자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는 첫 걸음입니다. 적폐청산은 2018년에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특히 정부, 국회, 사법부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개혁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적폐도 반드시 이루어 져야합니다.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2018년은 새로운 희망의 시작입니다.

1988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최초로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이 ‘하나 된 열정’입니다.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세계에 우리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알리는 평화의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흥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드디어 20여년 만에 소사~원시 간 전철이 개통되어 ‘전철시대’가 시작됩니다. 전철시대와 함께 우리 시흥도 수많은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우선 서울까지 30분 이내로 편안하게 가실 수 있으며, 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지역 상권도 되살아 날 것 입니다.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전철시대’에 맞추어 시민들께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내 고장 시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

2017년 올해의 사자성어가 ‘破邪顯正’이라고 합니다. ‘파사현정’은 원래 사견(邪見)과 사도(邪道)를 깨고 정법(正法)을 드러내는 것을 말하며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입니다.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루어 지는 해입니다.

시흥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국정을 농단한 적폐세력을 준엄히 심판해 주실 거라 호소합니다.

힘차게 시작하는 2018년 새로운 희망이 시작됩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뜨겁고 열정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최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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