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재백 의원은 지난 2017년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철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차 디지털기록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한 대책 주문과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정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건설본부 감사에서는 도로 공사지연 손실금 관련 간접비 소송이 4년간 14건에 달해 충분히 사전에 예방이 가능함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특히,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정보 제공 방안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관련 예산의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집중 질의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매체들의 다양성과 예산의 효과성을 좀 더 고민하여 향후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집행부의 답변을 받았다.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로파손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 집행부의 개정 검토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 등에서 행정사무감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최재백 의원은 “지난 3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집행부는 검토하겠다는 말 뿐 개선이 되지 않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고질적이고 미숙한 행정운영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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