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총동문회 회장에 최성렬 신임 회장이 취임되어 2018년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는 지난 8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제 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내빈과 동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풍성하게 펼쳐졌다.
저녁 만찬의 만남의 시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수 밸리댄스 팀의 경쾌하고 현란한 발리댄스로 행사에 막을 열었으며 내빈 소개에 이어 한 해 동안 수고해온 회원과 기수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51기는 모범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회장 핀 수여와 동문회기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안오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의 자리를 떠나도 크리스토퍼를 잊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라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취임사에 나선 최성렬 신임 회장은 “오늘행사에 함께해준 동문과 1년 동안 시흥크리스토퍼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안오선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1년의 짧은 임기지만 임기동안 동문 모두가 만나고 보고 싶은 동문으로 만들어 가고 동문회 내 동아리를 활성화하며 모두가 함께하며 크리스토퍼의 기치인 지역사회에 한 자루의 촛불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역대 회장과 임원들 동료 선배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으며 200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1천여 회원들이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수강생 모집을 비롯해 이 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최용렬 초대 회장은 “동문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한 안오선 회장과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새로 12대회장에 멋진 분이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안오선 이임회장과 최성렬 취임회장, 신경동 신임 시흥지부장이 모두 손잡고 시흥크리스토퍼 발전에 힘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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