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12일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과 매출증가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온라인 홍보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동영상 또는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경기행복샵(네이버스토어팜)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실시 등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따복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기TP는 네이버스토어팜 경기행복샵 운영으로 372개사 198억6,700만원의 매출(‘17년 10월기준)을 올린 바 있다.
양 기관은 상생협력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내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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