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인복지회의 쌀 한포대의 훈훈함!!

▲   구랍 30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박홍묵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박홍묵)은 구랍 30일 정왕동 소재 지부사무실 앞마당에서 시흥지역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명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부의 김승길 후원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쌀 150포(20kg) 700만원 상당을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홍묵 지부장은 "장애인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자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하게 됐다" 며 “장애인들도 도움을 받기보다 남을 돕는 일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4년 전부터 후원을 해왔다는 김승길 후원회장은 “장애인에게 희망이 되도록 뜻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보다 내년엔 더 많은 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