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07 [14: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07 [14:58]
경기도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 개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는 7일 수원 웨딩펠리스에서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G마크 인증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 홍보 및 판매 등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가 안전성에 중점을 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로 개정됨에 따라 G마크 인증 농식품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비즈니스지원단 소속 김영일 박사와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김경의 대표, 그리고 G마크 인증 경영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방안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방안 ▲참석자 질의응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김종안 전무의 ‘경기도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방안’,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류재기 박사의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초청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식품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식품 경영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G마크 인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