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매화동에서는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창교회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 운동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도창교회 등 총 15개의 유관기관단체 및 매화동 주민이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는 백미 2,305kg(백미 20kg 92포, 10kg 40포, 5kg 13포)과 후원금 30만 원이 모금되었다. 해당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 고가영 위원장 및 도창교회 김주석 목사는 “소중한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주민들로 인해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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