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롯데와 손잡고 우리쌀 홍보·판매 나선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06 [15: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06 [15:50]
경기도, 롯데와 손잡고 우리쌀 홍보·판매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롯데홈쇼핑과 함께 6일부터 경기미 판매방송과 오프라인 판촉·홍보에 나선다. T커머스 ‘롯데OneTV’, ‘롯데슈퍼’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국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꼽히는 ‘임금님표 이천쌀(3~5만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오프라인 매장 가격 대비 10~15% 할인된 3만8,900원(10㎏), 5만8,900원(20㎏)에 각각 판매한다. 평택시의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10㎏, 2만8,900원)’도 이달 중에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판촉·홍보를 위해 롯데슈퍼를 통한 경기미 판촉전도 열린다. 이번 판촉전은 이날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슈퍼 475개소에서 진행되며, 안성쌀(안성) 10㎏, 추청경기미(평택) 10㎏, 임금님표이천쌀(이천) 10㎏를 각각 13~1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판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