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불우이웃 돕기 물품 기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04 [17: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04 [17:08]
(사)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불우이웃 돕기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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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양인종)에서는 12월 4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백미와 라면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물품은 기업인협의회 골프(회장 최익섭)동아리회원들이 매번 라운딩 때마다 버디를 할 경우 1만원씩 내놓은 돈을 모아 연말에 소외된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백미2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4백만원 상당을 기탁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하연 최익섭 회장은 “시흥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온정 덕분에 추운 겨울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1987년 최초 공장장협의회로 출발해 구창휘 초대회장을 선두로 지난 2005년 3월 기업인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같은 해 9월에는 골프동아리를 창립해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시흥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을 모아 연간 3만여명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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