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 준·고령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에 나서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01 [16: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01 [16:23]
시흥시니어클럽, 준·고령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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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시흥시기업인협회에서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김성호), (주)선진이노텍(대표 원영길)은 취약계층인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세 기관이 파트너십으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일자리를 희망하는 준·고령자 모집·관리, 일감 제공과 작업장 마련, 직무 및 안전교육 등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내용으로 준·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인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니어클럽에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시장형 사업단 ‘행복나눔’은 17개의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60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역의 경제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부업거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노인 참여자 105명, 일반 참여자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감을 제공하는 수요처는 물론 노인일자리가 확대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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