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3일 복지사각지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사회복지소리함’을 관내 복지관 3개소에 설치하였다.
사회복지소리함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본인 또는 이웃의 힘든 사연을 적어서 사회복지소리함에 넣으면 동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소리함 옆에 사회복지홍보 우산꽂이 등을 함께 설치하여 보다 더 많은 주민에게 복지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무섭 연성동장은 “사회복지소리함이 연성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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