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시흥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탈북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이와 더불어 탈북민들에게 신종 보이스 피싱 범죄 등 범죄예방 및 상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흥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김장김치 300포기를 시흥 관내 80여세대에 전달하였으며,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탈북민들과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흥경찰서는 탈북민들에게 신종 보이스 피싱 범죄 등 피해 회복이 어려운 범죄와 최근 유행하는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범죄피해 예방법 및 대응방안에 대한 범죄피해 상담활동도 병행했다.
시흥경찰서장은 “우리 시흥경찰서는 관내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탈북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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