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가 지난 21일 열린 <2017년 우수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3,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이도특구는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고 오이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함으로써 관광편의성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 5월 16일에 지정되었다.
‘오이도 유적 정비사업’ 중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올해 11월에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각종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8년 4월경 공식개장 할 예정이다.
우수 지역특구 선정은 전국 심사대상 170여개 특구 중에서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등 엄정한 심사결과를 거쳤다. 포상금은 오이도특구 사업비로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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