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주택화재 주민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막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23 [14: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23 [14:34]
시흥소방서, 주택화재 주민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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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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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3시 48분경 시흥시 대야동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A(51세)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나 옥상에 있던 이웃주민이 타는 냄새가 나서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A씨의 집 세탁실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자칫 건물전체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정현모 서장은“ 초기화재에서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시민들께서 1주택에 1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하여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등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올 한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에 소화기 등 813개 보급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위해 연내 전 방위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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