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배곧초등학교(교장 정말숙)에서 비즈쿨동아리 수익금 500,000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전달하였다.
비즈쿨동아리 활동은 실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경제문제를 실제적, 그리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기초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도록 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 개발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한다.
배곧초등학교 정말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기획, 재료구입, 제작, 홍보,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수익금이 발생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염명자 부대표이사는‘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을 모아 연간 3만여명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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