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OBS,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3일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방송모금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공동모금회가 최초로 함께 진행하는 방송 모금이며, 도내 풀뿌리 기부문화 촉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316억800만원이다. 목표액의 1%인 3억1,608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한편, 이날에는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ARS 기부(060-700-0006) 또는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102 -959992/예금주: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상담은 경기공동모금회(031-220-793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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