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정왕동에 500 병상 규모 병원 착공

7,8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4 [21: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4 [21:10]
시화병원 정왕동에 500 병상 규모 병원 착공
7,8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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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종합병원으로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정왕동 1842-3번지 일원에 500 병상 규모의 신축병원을 건립한다.

▲     © 주간시흥

 

시화병원은 지난 11월 10일 신축병원 건축을 알리는 기공식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시의원, 조정식 국회의원과 임병택․최재백․이상희 도의원, 홍원상 부의장, 김찬심‧장재철‧윤태학‧박선옥‧김태경 시의원, 김순택 자유 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문용식 단원병원 이사장 등 많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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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공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주요 내‧외빈 소개 이후 시화병원 신축병원 추진 건축경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영철 시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신축병원의 기공을 축하하고 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기관으로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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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자리에서 최병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감염 안전은 물론 치유의 최적 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고 근처 항암치료 병원, 간병 부담이 없는 ‘간병인 없는 병원’ 등 다양한 의료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최대 병원으로 주민들과 가까이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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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은 지난 1998년 개원 이래 시흥시와 함께 발전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왔으며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된 시화병원 신축병원은 총사업비 1,100억 원으로 오는 202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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