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미밥 제조기술 산업체 이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4 [16: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4 [16:18]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미밥 제조기술 산업체 이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형 조미밥(가칭) 제조기술을 미듬영농조합법인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1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 기혼자수 감소로 인해 편리성과 다양성을 갖춘 식품에 대한 소비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 섭취가 편한 조미밥을 연구·개발해 특허출원했다.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은 조미가 된 밥을 도구나 장소에 구애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조미밥 재료와 외피의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을 이전 받는 미듬영농조합법인은 라이스칩과 라이스바 등을 생산해 스타벅스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쌀빵 전문매장을 열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더 다양한 쌀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식품연구개발의 확대 및 가공산업의 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