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지난 11월 11일(토요일) 7개 국가의 공동체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에서 2017년 공동체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국가별 공동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2017년의 공동체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하여 평가하고 2018년 국가별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고찰인 선암사,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낙안읍성마을, 한국의 옛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드라마촬영장, 가을의 정치를 느낄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체험 한 후, 리더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아잠존(우즈베키스탄)氏는 “각 나라별 공동체 리더들이 한국의 역사가 깃든 다양한 곳들을 방문하고,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센터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센터와 공동체를 위해 성실히 활동해준 리더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에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센터와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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