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등 16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재백, 임병택,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 안전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1부‘탕탕 그루브’, 장철준 성악가의 식전행사 2부 소방 홍보영상 상영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61명에 대한 소방유공 표창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 및 오찬을 실시했다. 이어 내빈들은 시흥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를 방문하여 출동대기중인 소방공무원과 악수를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정현모 서장은“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기위해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흥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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