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16명 위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3 [11: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3 [11:38]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16명 위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시설 설계 시 화재안전성능 이상의 적합성을 평가 심의하기 위한 평가단원 위촉식을 8일 개최했다. 9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단원 위촉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신설에 따라 경기북부별도의 성능위주설계 평가 심의를 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단원의 자격요건은 소방방재 관련 교수(석사 이상)와 소방기술사 등으로 당사자의 신청에 의해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명을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     © 주간시흥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원들은 2년 동안(2017년 10월 21일 ∼ 2019년 10월 20일) 활동하게 된다. 성능위주설계 대상은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의 높이가 100미터 이상 ▲지하층을 포함 층수가 30층 이상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인 철도·도시철도 시설 및 공항시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화상영관이 10개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이봉영 대응구조과장은 “성능위주설계 평가로 화재안전성능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재성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소방시스템을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