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11월 3일(금)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꽃가람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부모(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힐링나들이를 진행하였다. 힐링나들이 사업은 장애아동 부모 및 보호자가 자녀 양육을 통한 스트레스 및 비장애인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람과 소통이라는 테마로 1일 나들이를 진행 하였다. 보호자들은 송도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트리플스트릿에서 산책 및 유럽식으로 설계된 대형 쇼핑센터의 최신의 문화공간을 탐방할 수 있는 시간과 도심형 VR 테마파크 공간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며 송도국제신도시 투어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한 부모들은“ 송도 신도시가 가까운 곳 임에도 여유가 없어 와보지 못했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VR번지점프 체험 중 가상현실이 너무 실제 같아서 놀랬고 다른 엄마는 눈물까지 보여 다 같이 웃었던 재미있는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부모의 재충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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