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시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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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치인이 중앙 무대에 다가서기 어려웠던 과거가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정당정치의 과정에서 김왕규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앙 정치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 과정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시흥 사람으로서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시흥시 의회 3대 부의장과 4대 의장을 지낸 김왕규 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 동안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봉사를 해오며 지역 지도자로 활동하던 중 1995년 한나라당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지역 정치 경험을 기반으로 김 위원장은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위해 중앙 정치 무대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남부 권역 중 많은 개발용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부족하다며 시흥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큰 정치인이 있어주길 바라고 있으며, 바로 그 강렬한 도전정신이 오늘의 김왕규 위원장을 만든 것이다.
과거 시흥의 역사는 시흥군에서 시작하여 북동부로는 영등포, 과천 지역까지 이어지는 아주 큰 고장이었지만 조금씩 나눠지기 시작한 시흥이 이제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미완의 고장이 되어 있다 보니 서로 단절된 시흥을 하나로 묶는데 최고의 목표로 두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20년 역사의 시흥시는 2대 이철규 시장 때의 로드맵이 이제 완성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개발이 경제논리로만 이어져 시흥시의 가장 시급한 교육, 환경, 교통에는 아직도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올바른 가치관으로 열정적으로 정도를 걷는 것“ 김왕규 위원장이 정의한 아포리즘이다. 시흥에서 태어나 25년 동안 새마을운동과 봉사를 하며 눈여겨온 시흥은 김왕규 위원장에게는 남 다른 애정이 있는 곳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 한다”며 시화MTV, 군자매립지 개발, 장현·목감지구 등 개발과 관련하여 우리 시흥시에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정치인과 시 집행부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 각종 사업의 개발이익금은 바로 그 곳에 재투자하여 완벽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의 혈세를 헛되이 쓰지 않는 길이라고 제언한다.
또한, 수자원공사에서 시화지구를 개발하며 토취한 정왕동 토취장의 문제에 대해서 그린벨트 해제와 동시에 시화 MTV 배후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모든 사업은 개별 사업이 아닌 정왕지구와 연계한 종합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김왕규 위원장은 역설 했다.
특히 이곳 시흥은 천혜의 자연 조건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초기에 잘못된 개발 정책으로 대기 환경오염과 주거 및 교통 불편으로 고통을 받아 왔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도시를 조성을 하는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시흥은 오랜 전통과 역사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지키고 정주하는 시민이 크게 부족 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학부모 세대들이 고향이 이곳이 아니어서 자녀들이 태어나고 자란 이곳 시흥을 등지고 주변의 큰 도시로 이주할 때마다 많은 아쉬움을 겪는다는 김왕규 위원장은 차세대를 이끌 우리 자녀들이 이곳 시흥에서 자라고 성장하여 시흥을 지키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게 지역의 대학교와 연계하여 교육 인프라를 좀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돈 벌면 좀 더 큰 도시로 이사하려는 시민을 붙잡을 수 있는 방안으로 교육을 그 첫 번째로 꼽아 살고 싶은 평생 고향 시흥인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그의 욕심은 끝이 없어 보인다.
자신에게 지역에서 참 봉사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힘이 되어준 초대 시의원인 김영웅 전의원과의 인연은 “100%중 부족한 몇 %의 능력을 의욕과 열정으로 만들겠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차근차근 더 큰 꿈을 키우고 있음을 소망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리더들이 움직이고 활동하는 우리 시흥에 배려하고 이해하는 리더가 점점 줄어드는 것에 아쉬워하며 자신 스스로가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이 되기 위해 크리스토퍼 리더십 과정에 시민들과 함께 수강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김왕규 위원장의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어디냐고 묻자 “나에게는 마법과 같은 스펀지가 내 가슴에 있다.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 낼 수 있는 열정과 두드려도 터지지 않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지”라며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추구 하겠다“고 대답했다.
참으로 인간답고 행복한 삶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그런 시흥을 만들고 싶다는 김 위원장은 정직하고 깨끗하고 능력 있게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시민들의 한 숨이 한 숨으로 끝나지 않도록 쉼 없이 뛰겠다고 했다.
생활 속의 따뜻한 정치를 만들고자 하는 힘 있는 그의 의지는 힘차게 퍼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약력
-새마을 운동 중앙협의회 시흥시 지회장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 시흥시 간사
-시흥시 의회 제3대 후반기 부의장
-시흥시 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
-더불어사는 사회 문화재 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21세기 통일봉사단 경기도 수석부위원장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시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