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희망나래학교

2017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Run Together'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0 [15: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0 [15:48]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희망나래학교
2017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Run Together' 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의 희망나래학교에서는 11월 3일(금)에 수원시에서 주최하고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경기도교육청위탁형다문화대안학교협의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7 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Run Together” 에 참여하였다. 

▲     © 주간시흥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는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이주 배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통한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자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 놀이 지원 및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프로그램이다.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내 중도입국 청소년 학교 및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 8개가 하얀색 티셔츠를 입은 도전팀과 까만색 티셔츠를 입은 열정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였고, 희망나래학교는 도전팀 소속으로 우수한 팀웍을 자랑하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참여하였다. 

▲     © 주간시흥


오전에는 희망나래학교 전 팀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파도타기, 6인 1조가 되어 달리는 용릴레이, 협동심을 발휘해야하는 워터루 전쟁, 동심으로 돌아가서 풀공 많이 던져 넣기 게임인 희망온도체크에 참여하며 쉼없이 달렸다.

오후에는 팀빌딩게임, 도너츠전쟁, 삼백초광고 등 흥미로운 게임이 계속 진행되었고, 체육대회의 꽃인 줄다리기와 계주에서는 희망나래학교 교육생들의 역량이 돋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총 4 개 팀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는데 희망나래학교는 삼색 띠를 두른 전사들이 경쾌한 음색을 자랑하는 사물놀이로 스타트를 장식하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타학교 교우들과의 우정도 쌓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