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노년 행복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키기 캠페인’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03 [14: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03 [14:29]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노년 행복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키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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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우울, 자살예방 노인전문자원봉사단 노년 행복컨설턴트 ‘따손투게더’와 함께 10월 29일(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마음건강 지키기 캠페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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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따손투게더 봉사단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체크하고, 다양한 상담 방법을 안내하며 우울,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 진행했다.

또한 '나만의 우울 극복 방법' 및 '우울은 치료가 가능하다?!'라는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우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앙케이트에 참여한 200여명은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응답하여, 우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치료가 가능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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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따손투게더 김은영 봉사자(71세, 하상동)는 시흥에서만 봉사활동을 하다 서울로 와서 우울,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번 쯤 우울검사를 받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울, 자살 예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점검도 받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울,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마음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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