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10월 28일(토) 시흥시 특수교육대상학생 17명, 비장애 형제자매 17명, 보호자 17명을 총 51명을 대상으로 형제자매캠프를 진행하였다.
형제자매캠프 사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함양과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용인 애버랜드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들 모두 참여하였으며 용인 애버랜드 로스트벨리 관람 이후 가족들과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놀이기구타기 라는 공통된 활동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비장애 학생들은 그들의 형제자매를 보다 더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놀이공원 가는 것을 쉽사리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갔다와보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자주 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고 아이들이 행복해해서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장애 아동∙청소년 및 그 형제자매들에게 긍정적 정서함양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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