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10월 24일(화) 복지관 이용 재가장애인 및 봉사자 80여명과 함께 하반기 야외나들이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재가장애인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봄,가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야외나들이는 남이섬 여행으로 주제를 잡았다.
붉게 물든 단풍잎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들, 외국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사진을 찍으며 호탕하게 웃는 사람들 등 각양각색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용자들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 없었고 행복했다.”, “가을 단풍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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