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 이용 가공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7 [09: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7 [09:55]
경기미 이용 가공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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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의 소비 촉진과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미 이용 가공식품 경연대회’에서 내수 부문 1932포천일동막거리, 수출 부문 (주)화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G 푸드 쇼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대회는 경기미를 사용하는 쌀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제품이 본선 2차 현장심사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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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차 현장심사에서 소비자평가단 30인과 전문심사위원의 심층심사를 통해 내수용, 수출용 2개 분야 10개 제품(내수용·수출용 각 5개 제품 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의 선정제품은 내수용 최우수는 “1932포천일동막걸리”, 우수 “밝은세상영농조합”, 우수“(주)우리식품”, 장려 “하마씨앤티”, 장려 “유한책임회사 이천쌀강정” 수출용 최우수는 “(주)화요”, 우수 “미듬영농조합법인”, 우수“철수식품”, 장려 “농업회사법인 플로윈”, 장려 “(주)짱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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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10개 제품은 포장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며 또한 해외 쌀제분 기술 및 쌀가공품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상한 제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제작해 소비자·식품 관련 유통업체 등에 배포하는 등 앞으로도 쌀가공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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