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장사시설 관련 추진을 위한 시민운동 기구로 활동하게 될 (가칭)시흥시 추모공원 건립촉구위원회(이하 추건위)가 지난 13일 발족됨에 따라 시흥시민의 장례문화의 권리보호를 위한 범시민운동이 전개될 전망이다.
추건위는 지난 13일 12명의 추진위원들이 모여 장사시설에 대한 시흥시민 교육은 물론 향 후 일어날 화장 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흥시의 법적 의무사항인 추모공원의 건립 촉구하고 시민들의 장례 혜택의 권리를 확보하기위한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추건위는 수석 부위원장에 김한석(시흥YMCA이사. 유황오리 대표), 부위원장에 이기재(현대사무가구 대표), 천종석(시흥장례식장 원장)씨를 선임했으며 홍보이사에 박영규(주간시흥신문사 발행인), 이상호(시흥장애인복지관장) 교육이사, 최대근(중앙로타리클럽 차기회장) 재정이사, 장경남 총괄 간사 등을 선임했다.
또한 박용민 시흥문화원 원장을 고문으로 추대 했으며 위원장은 임원들이 사전 협의하여 추천하여 섭외 최종 확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김동섭(경기신문 취재부장), 김영준(시흥시니어클럽 관장), 김용일(뉴욕바닷가재 대표, 주간시흥신문 편집위원장), 문영석(더난문화사 대표), 이복희(시흥시민대학장), 박명석(전시의원), 한기석(민주노동당 시흥시 부지부장), 홍원상(전시의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한편 추건위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추모공원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며 시민서명운동을 벌여 시흥시가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현재 시민들이 부당한 경제적 부담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한 화장 장려금 지원을 시행할 수 있도록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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