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10월 13일(금) 강화 교동에서 실향민 1세대, 미망인 및 자문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시흥시 이북5도민회 망향제』를실시했다.
실향민 1세대와 실향민의 미망인들은 고향에 두고 온 조부모와 부모형제를 위해 망향제를 정성껏 준비하여 그리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망향제를 지냈다.
시흥시협의회는 이북도민 사회의 구심점으로 화합단결의 정부정책을 지지하며 조국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표가 되어 통일시대를 함께 준비해 갈 수 있기 위해 망향제를실시했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031-317-8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