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병훈)에서 자활사업단으로 운영되던 ‘CU새싹가게’ 시흥일꾼점이 ‘두빛나래 자활기업(대표 윤숙자, 김경희)’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경기도와 지역자활센터가 손잡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창업을 돕고 있는 CU새싹가게는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임차비와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작년 8월 CU시흥일꾼점을 오픈하여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운영하였으며 1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을 더욱 활성화하여 매출증대를 이루기 위해 지난 9월 정왕동남점(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였고 이와 함께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윤숙자 대표는 ‘1년간 열심히 하여 창업을 하게되어 기쁘고 창업멤버들 모두 지금보다 잘 살 수 있도록 협력하여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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