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희)는 오는 10월 21일(토) 능곡동 선사유적공원, 영모재공원,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회 능곡선사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던 ‘뜨락콘서트’, 승지초등학교 ‘학교축제’, 2017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능곡동 공원을 활용한 공연’을 연계하여 능곡동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올해 5월 민·관·학을 연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관람형식의 축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즐기는 참여형식의 축제로 기획하였다.
약 6천 년 전의 신석기 유적이 보존되어있는 ‘선사유적공원’, 류자신 선생(광해군의 장인)의 재실이자 시흥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영모재’, 능곡동의 중심인 ‘중앙공원’을 활용한 체험, 전시, 먹거리부스 및 공연, 해설사 프로그램 등 총 1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능곡고의 대취타 식전공연 후 13시 개회식(장소: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17시까지 1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부는 학생 등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초청가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청명한 가을날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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