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강도시 길 만들기 활동가(Road Maker) 양성과정 모집

걷기와 길 만들기로 우리 마을 건강하게 만들어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18 [07: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18 [07:49]
시흥시 건강도시 길 만들기 활동가(Road Maker) 양성과정 모집
걷기와 길 만들기로 우리 마을 건강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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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활동친화적인 건강한 도시
, 마을을 만들기 위한 <건강도시 길 만들기 활동가(Road Maker)>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생활터(동네,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속에서 건강을 찾고 보행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여 걷고 싶은 길을 만들고자 실천하는 <길 만들기 활동가(Road Maker)>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걷기의 효용과 실천 방법, 걷기 좋은 동네와 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담고 있어 활동친화적인 건강한 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내가 사는 마을을 되돌아보며 걷고 싶은 길을 만들고 건강증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1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7일까지 5주간 주 1~2(화 또는 목) 15시부터 17시까지 시흥시보건소(건강누리방)에서 총 7강으로 진행된다. ‘걷는 도시와 활동친화도시’, ‘ 신체활동의 중요성 알기’, ‘동네 걷기에서 건강과 환경의 관계를 짚어보는 동네걷기, 건강 그리고 환경’,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바른 자세와 걷기로 나의 건강지수 알아보기등의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행도시로의 실례를 서울시7017 등 정책사례를 통해 엿볼 수 있고 실용적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수료 후 수료생을 중심으로 보행환경 디자인과 건강증진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저명한 길 만들기 전문가를 초빙해 실용적 현장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의 개념이 보건의료부분에만 국한된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 전체로 확대하여 도시가 건강하고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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