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돕고, 함께 하는 마을복지 실천!!

기초수급 독거노인에 보금자리 주택(이사) 서비스 제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02 [12: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02 [12:45]
찾아가고, 돕고, 함께 하는 마을복지 실천!!
기초수급 독거노인에 보금자리 주택(이사) 서비스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김윤식)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와 ㈜다다마을관리기업에서는 지난 9월 28일, 거처가 없어 당장 노숙 생활을 해야 될 처지에 놓인 무연고 독거노인에게 이사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찾아가고 돕고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실천하였다.

▲     © 주간시흥


 이번에 도움을 요청한 어르신은 기초수급보호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시흥-부천 경계의 계수동에서 부천대 공사기간동안 잠시 임시거처에서 기거하다 원래의 집으로 다시 이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르신은 젊어서부터 자녀가 없고 가족 및 도움을 줄 만한 주변인이 하나도 없어 88세의 고령에도 홀로 이사를 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사를 마친 후 어르신은 “평소 자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이렇게 막막하고 힘들진 않았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변에서 도와주니 이제 한시름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113방문상담,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온마을 똑똑톡 사업, 복지5일장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허브화 선도 동으로 앞장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